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 장애 "디도스 공격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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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오늘 새벽과 저녁 잇따라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은 오늘 오전 2시 56분부터 약 19분간 발생했고 저녁 6시에도 약 20분간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접속 장애의 원인을 대용량 트래픽이 한꺼번에 몰리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트래픽을 우회로로 돌려 순차적으로 복구 완료했다"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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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오늘 새벽과 저녁 잇따라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현상은 오늘 오전 2시 56분부터 약 19분간 발생했고 저녁 6시에도 약 20분간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접속 장애의 원인을 대용량 트래픽이 한꺼번에 몰리는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트래픽을 우회로로 돌려 순차적으로 복구 완료했다"며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디도스 공격의 주체로 설 연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중국 해커조직이 지목됐으나 보안당국은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98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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