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사직‥尹 해외순방 일정 유출에 도의적 책임"

이기주 kijulee@mbc.co.kr 2023. 1. 29.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일정이 외부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부대변인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외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돼 안보상 외교상 결례와 위험이 발생한 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출입기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동아일보와 채널A 기자 출신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실에 합류했으며 강인선 전 대변인이 물러난 뒤 언론 대응을 도맡아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하는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일정이 외부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부대변인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재발 방지책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해외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돼 안보상 외교상 결례와 위험이 발생한 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출입기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동아일보와 채널A 기자 출신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실에 합류했으며 강인선 전 대변인이 물러난 뒤 언론 대응을 도맡아 왔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9852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