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 복합청사, 주민시설 품고 '새단장'

정용부 2023. 1. 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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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용당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용당동 406-6)에서 '용당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당동에 새로운 복합청사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용당동은 우리구 다른 동에 비해 문화.편의 시설이 부족했던 곳이였는데 이번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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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준공 목표
부산 남구는 용당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용당동 406-6)에서 '용당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당동 복합청사(조감도)는 총사업비 약 126억 5600만원을 투입, 지하1층에서 지상5층, 연면적 2522㎡(763평) 규모로 1층 행정복지센터와 2층 작은도서관 및 다함께 돌봄센터, 3층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5층 생활문화센터가 배치될 예정이다. 구는 오랜 기간 용당지역은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이 없어 주민불편이 많았던 곳으로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돼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3월 용당동 복합청사 건립계획수립, 2021년 10월 건축 설계공모, 2022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준공, 공사계약을 체결해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오는 2024년 2월 준공될 청사는 기존 비좁고 낡은 시설에서 탈피해 문화프로그램실과 만성질환관리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문화·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던 용당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당동에 새로운 복합청사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용당동은 우리구 다른 동에 비해 문화.편의 시설이 부족했던 곳이였는데 이번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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