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비비지 은하 “내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꼰대력 폭발 (‘당나귀 귀’)

2023. 1. 29. 19: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비비지의 은하가 ‘MZ 꼰대’의 면모를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비비지의 은하가 출연했다.

데뷔 9년 차인 은하는 그룹 여자친구에서 비비지로 돌아왔다. 1997년생인 은하에게 MC 김희철은 “꼰대라는 소문이 있더라”라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은하는 “내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핸드폰을 회사에서 없애버리고 핸드폰 없이 한 3년을 생활했었는데 요새 애들은 쓰더라”라며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은하의 말에 MC 전현무는 “야 너도 요새 애야”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보스석에 앉아있던 김기태 감독 역시 “여기로 오셔야 되겠네”라고 거들었다.

이에 MC 김숙이 “그럼 희철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며 데뷔 19년 차인 김희철에 대해 묻자 전현무는 “거의 뭐 삼엽충이나 암모나이트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의 말에 김희철은 “정말 표현 방식이 굉장히 다 예스럽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