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 기계설비건설협회장, 디지털화 등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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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신임 기계설비건설협회장(사진)이 취임일성으로 디지털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조인호 신임 회장이 선출했다.
이날 조 회장은 "유지관리자 교육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기계설비건설업계에 디지털·탄소중립 개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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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 조인호 신임 회장이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조 회장은 "유지관리자 교육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기계설비건설업계에 디지털·탄소중립 개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계설비업계에 첨단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신기술을 도입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으로 국민의 생활을 이롭게 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건축물대장의 유지관리 이력을 모바일로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메타버스와 설계를 접목해 시공오차를 줄이는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 활성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기계설비 기능을 지원하겠다는 복안이다.
건물 에너지소비량의 71%를 기계설비가 차지하는 만큼 에너지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아울러 조 회장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교육센터를 충북 청주시 하이테크밸리에 조성 중"이라며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교육은 건물의 냉난방·수도·공기조화 설비 등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해 효과적인 건물 이용을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협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의 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1989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계설비공사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협회사는 1만개, 종사자는 55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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