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공직자라면 사익·보상 아닌 '공동의 선(善)' 위해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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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슬로건으로 "경기도를 변화시켜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기회를 만들겠다"고 줄곧 외쳐온 김동연 지사가 "공직자라면 사익과 보상이 아니라 공동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한다"며 도정을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김 지사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지오노 작가의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책을 언급하며 "70쪽에 불과한 얇은 책이 가장 긴 여운을 남겨주었다. 이는 문학적 향기와 감동에 더해 주는 메시지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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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지오노 작가의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책을 언급하며 "70쪽에 불과한 얇은 책이 가장 긴 여운을 남겨주었다. 이는 문학적 향기와 감동에 더해 주는 메시지 때문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이나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은 채, 공동의 선(善)을 위해 일한 사람이 만든 믿을 수 없는 기적. 그리고 누구라도 '거인'이 되어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의 힘"이라고 썼다.
이어 "주변의 직원들에게 한 권씩 선물하고 싶었지만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해서 단념했다"며 "많은 분들, 특히 공직자 여러분께 일독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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