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마요르카 잔류 확실시…아틀레티는 여름을 기다린다 (relevo)

이형주 기자 2023. 1. 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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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1)의 잔류가 확실시된다.

이어 "이강인은 (그를 향한 복수 클럽의 제의에) 이적을 요청하고 클럽에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그에게 온 제안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마요르카의 답은 명확했다. 1월에는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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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1)의 잔류가 확실시된다.

스페인 언론 'relevo'는 29일 이강인을 둘러싼 상황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스페인 소식에 정통하기에 믿을만한 정보로 판단된다.

이날 매체는 "급격한 변화(현 시점에도 예상할 수 없는)가 없는 한 이강인은 올 시즌까지 레알 마요르카에 남을 것이다. 지난 1월 6일까지만 하더라도 이강인의 이적이 유력했고, 때문에 그의 이적과 관련한 것이 우리의 헤드라인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그를 향한 복수 클럽의 제의에) 이적을 요청하고 클럽에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그에게 온 제안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마요르카의 답은 명확했다. 1월에는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는다'다"라고 얘기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바이아웃 조항(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마요르카 동의 없이도 이적 가능)이다. 이는 금액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 따라 가변적이다. 익명의 클럽이 보너스 포함 (바이아웃과 별개로) 1,500만 유로(한화 약 201억 원)를 제의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확실한 것은 이강인이 1월에 아틀레티로 이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아틀레티는 시즌 끝까지 그에 대한 관심을 살려 놓을 것이다. 물론 일부 시나리오(경제적인 측면)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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