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석유제품 수출 570억弗 돌파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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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5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대한석유협회(KPA)에 따르면 지난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액은 570억3700만달러(73조7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석유제품 수출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국가 주요 수출품목 중 2위로, 2021년 5위에서 3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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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유사들의 석유제품 수출액이 5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대한석유협회(KPA)에 따르면 지난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액은 570억3700만달러(73조7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533억달러)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전년대비 수출액 증가율은 71.2%로 2011년(64.2%)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해 석유제품 수출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국가 주요 수출품목 중 2위로, 2021년 5위에서 3계단 올라섰다.
수출액 증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석유수급 차질로 고유가가 지속되고 수출단가도 상승한데다 이에 맞춰 정유업계가 팬데믹 이후 가동률을 최대(79.4%)로 끌어올리며 제품 생산 및 수출에 주력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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