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美휴스턴공항에 ‘EV 충전소’ 문열었다

권준호 2023. 1. 29.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 E&S가 글로벌 기업 에이비스와 미국 휴스턴 공항 내 대규모 전기차(EV)충전소를 구축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 E&S의 EV충전 자회사 '에버차지'는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내 에이비스 사업장에 EV 충전소 설치를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

SK E&S는 이번 에이비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북미 지역에서 EV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E&S가 글로벌 기업 에이비스와 미국 휴스턴 공항 내 대규모 전기차(EV)충전소를 구축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 E&S의 EV충전 자회사 '에버차지'는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내 에이비스 사업장에 EV 충전소 설치를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 한국기업이 미국 현지의 대규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E&S는 이번 에이비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북미 지역에서 EV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정준 SK E&S 부회장은 "에이비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지역 파워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