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 "욕 DM 받았다, 예약전화 70통"…이연복 "밋밋해" 돌직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식계 장부' 정지선 셰프가 '당나귀 귀' 출연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욕 DM'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당나귀 귀'에서 정 셰프는 "(SNS를 통해) 욕 DM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과 함께 어향 완자가지, 배추찜, 고추 잡채,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 등 특별요리를 준비했다.
이연복 셰프는 주방을 급습해 "(정지선 셰프가) 못살게 굴면 저한테 연락을 해라. 저희도 사람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중식계 장부’ 정지선 셰프가 ‘당나귀 귀’ 출연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욕 DM’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당나귀 귀’에서 정 셰프는 “(SNS를 통해) 욕 DM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방송 이후 매출이 떨어지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방송 도중에 예약 전화가 거의 70통 이상 왔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마 악플을 보내는 분들도 허무할 거다. 정지선 셰프는 전혀 타격감이 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정 셰프의 사부는 이연복 셰프. 이에 그녀는 직원들에게 “무거운 발걸음을 하셨으니까 인사 한 번 하자”고 이 셰프 부자를 손님으로 맞이했다.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과 함께 어향 완자가지, 배추찜, 고추 잡채,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 등 특별요리를 준비했다.
이연복 셰프는 주방을 급습해 “(정지선 셰프가) 못살게 굴면 저한테 연락을 해라. 저희도 사람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는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에 대해 “밋밋하다. 판매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정지선은 “무섭다. 요리쪽으로는 (이연복이) 대선배이고, 제가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였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배추찜에 대해 이연복 셰프는 “맛있다. 이건 중독성이 있다”고 칭찬을 남겼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