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토크 천적 만났다...아이브 레이에 “두려운 상대”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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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이브 레이의 단호한 멘트에 당황했다.

이에 유재석은 레이에게 토크를 시도하며 "얼짱 타이틀 학교 때 있지 않았냐"고 물었으나, 레이는 "친구가 없었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후 레이의 개인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내가 질문하기 두려운 상대 마주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레이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대본만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네 글자라서"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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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아이브 레이의 단호한 멘트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아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브 가을은 학교 다닐 때 ‘얼짱’으로 유명했다며 여중, 여고를 나왔음에도 동성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레이에게 토크를 시도하며 “얼짱 타이틀 학교 때 있지 않았냐”고 물었으나, 레이는 “친구가 없었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이후 레이의 개인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내가 질문하기 두려운 상대 마주하기 쉽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레이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대본만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레이는 또한 네 글자 단어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아무래도’라는 단어에 꽂혀 많이 사용했다고 밝혔다.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네 글자라서”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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