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고기·장어 혼밥…식당서 임신한 줄 알더라"

윤효정 기자 2023. 1. 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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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브 멤버 가을은 '혼밥'을 자주 한다면서도 고깃집 혼밥은 도전해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전소민은 "언니는 안심, 장어도 혼자 구워먹어봤다"라면서 "1인분 시키고 죽을 포장해서 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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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 전소민이 임신으로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29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아이브 멤버 가을은 '혼밥'을 자주 한다면서도 고깃집 혼밥은 도전해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전소민은 "언니는 안심, 장어도 혼자 구워먹어봤다"라면서 "1인분 시키고 죽을 포장해서 갔다"라고 했다. 이어 "식당에서 나 임신한 줄 아시더라, 보통 고깃집을 혼자 안오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하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전소민의 거침없는 답변에 리액션을 하지 못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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