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로 떠나는 이승엽호, 두산 왕조 재건을 위한 첫발 시작[출국 현장]

허상욱 2023. 1. 29.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엽 감독과 두산 베어스 선수단 본진이 전지훈련 출국길에 나섰다.

두산 선수단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올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 훈련에 나선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캠프를 시작할 두산은 다음달 중순까지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이승엽 감독과 두산 베어스 선수단 본진이 전지훈련 출국길에 나섰다.

두산 선수단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올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 훈련에 나선다.

이날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몰려 새롭게 출범한 이승엽 호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게 했다.

첫 전지훈련을 앞둔 이승엽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긴 시간 집을 비우게 됐다. 다시 야구로 돌아왔다는 걸 확실히 느꼈고, 짐을 챙기면서 진짜 이제 시작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레는 마음도 있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 걱정되는 부분을 캠프를 통해 해소를 해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캠프를 시작할 두산은 다음달 중순까지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이후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