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4년 만에 달맞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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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다음달 4일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민속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 기원 달집 태우기'다.
이번 축제는 양재1·2·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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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다음달 4일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매년 3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민속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소망 기원 달집 태우기'다. 이후 양재천을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이 밖에 쥐불놀이·연날리기·민속놀이 체험, 전통음식 먹거리 장터 운영, 임두례 국악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양재1·2·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초구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후원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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