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오태곤 “추신수는 독수리 이대호는 호랑이, 둘 중에...” [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29. 18:11
SSG 오태곤 선수가 이대호와 추신수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지난주에 이어 야구선수 추신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추신수의 마지막 가르침인 ‘최고를 이기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인천에 위치한 한 야구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지난해 KBO 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의 오태곤, 박종훈, 박성한, 최지훈 선수를 만났다. 이들은 목에 우승 금메달을 차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 중 오태곤은 과거 이대호와 한 팀 현재는 추신수와 한 팀에 경기를 치루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에 대해 비교해 물었고, 그는 “추신수는 매이고 이대호는 호랑이”라고 답했다.
오태곤은 “추신수는 경기 중에 다 지켜보고 있다. 이후 무언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조용히 락커로 소환해서 혼을 낸다”라고 언급했다.
반면 “이대호는 야구장에서 이를 드러내다가 걸렸다 하면 바로 물어버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잘 비유했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오대곤은 “둘 중 누구와 더 잘 맞았나”라는 물음에 “지금 신수 형님과 한 팀이라...”고 말하며 추신수를 선택했다.
추신수는 미소 지었고 의문의 1패를 당한 이대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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