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꿈비…31일부터 일반청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에는 유아용품 기업 꿈비가 일반청약을 받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꿈비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향후 화장품, 주방가구,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
고급형 유아용품 시장이 커지면서 꿈비의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유아용품 기업 꿈비가 일반청약을 받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꿈비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꿈비는 2014년 설립됐다.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한다. 향후 화장품, 주방가구, 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방침이다. 희망 공모가는 4000~45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318억~357억원이다. 공모 예정 주식은 200만 주다. 확보한 금액은 스마트 공장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스마트 공장을 통해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대량 생산하겠다는 게 꿈비의 구상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다음달 9일 상장할 예정이다.
고급형 유아용품 시장이 커지면서 꿈비의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꿈비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1년 연결 기준 각각 209억원, 2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 11.4% 늘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7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사용으로 개발된 '독사의 눈'…삼성이 눈독 들인 이유는?
- '꿈의 직장' 카카오 때려치고…"주3일에 '대기업 월급' 법니다" [방준식의 N잡 시대]
- 자영업자들 혹독한 겨울나기…업무난방비 1년새 58% '껑충'
- 4조 풀린 LG엔솔…"60만원에 매도 걸어놨는데 어쩌죠"
- "무릎 관절염 운동치료, 많이 한다고 좋은 것 아니다"
- 월드컵 16강 진출 비법?…"벤투 감독, 선수들 돼지고기 못 먹게 해" 폭로 ('살림남2')
- 선예 "내 아이가 '고딩엄빠' 된다면?…당황스럽겠지만 생명 소중" ('고딩엄빠3')
- 김유정, 화려한 비주얼+연기 내공…'셰익스피어 인 러브' 첫 무대 성공적
- 서하준, 키 182cm 아니었다…프로필 수정 자진 납세한 이유 ('신랑수업')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