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다치는가 싶더니' 뎀벨레, 또 쓰러졌다...'최대 한 달 결장'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좀 잘 하더니 결국 쓰러졌다.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왼쪽 허벅지의 대퇴직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출전하지 못한다는 뜻이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스페인 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2022/2023시즌 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하지만 뎀벨레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뎀벨레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서서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꽤 오랫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았던 뎀벨레였는데 결국 쓰러졌다. 뎀벨레는 전반 26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메디컬 테스트 결과 왼쪽 허벅지 대퇴직근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다음달 17일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일정을 치르는데 뎀벨레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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