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대 이적 라이벌' DF, PSG와 사전 계약 체결…앞서 나가나?

2023. 1.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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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다. 그는 오는 6월 인터 밀란과 계약이 종료된다.

두 선수는 유럽의 주목을 받고 있고, 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선수를 원하는 팀들이 겹치는 현상까지 벌어졌다. 대표적인 팀이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GS),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토트넘이었다. 두 선수는 현재 최대 이적 라이벌인 셈이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PSG를 포함해 리버풀, 토트넘 등이 김민재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세리에A 최고 수비수들"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먼저 움직였다. 슈크리니아르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김민재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PSG의 초점은 현재 슈크리니아르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스카이 이탈리아'는 29일(한국시간) "슈크리니아르가 PSG와 사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슈크리니아르는 현재 PSG 이적에 전념하고 있다. 관건은 이적 시기다. PSG가 지금 겨울에 슈크리니아르를 당장 살 것인지, 아니면 슈크리니아르를 공짜로 데려갈 수 있는 여름까지 기다릴지가 곧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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