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당대회 특별한 역할 없지 않나 생각”

김영은 2023. 1. 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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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가 특별한 역할을 할 일은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 당시에도 "앞으로 전당대회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 공간은 없다.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할 생각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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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가 특별한 역할을 할 일은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 나흘만인 오늘(29일)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당권 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 연락을 주고받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는 “그냥 많은 분들이 연락 오는 중이고, 지금은 아직 제 생각을 정리한 것도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 당시에도 “앞으로 전당대회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 공간은 없다.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할 생각도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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