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들킨 이성재, 맘보춤까지 추면서‥정유민에 이별통보(빨간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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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이성재가 가슴 절절한 이별 통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11회에서는 장인어른 윤주상(고물상 역)에게 외도를 들킨 이성재(지남철 역)가 결국 정유민(조은산 역)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재는 그렇게 이별을 통보한 후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정유민에게 줄곧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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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빨간 풍선’ 이성재가 가슴 절절한 이별 통보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11회에서는 장인어른 윤주상(고물상 역)에게 외도를 들킨 이성재(지남철 역)가 결국 정유민(조은산 역)과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이전과는 다른 태도로 정유민을 대하며 밀어내기 시작했다. 시종일관 웃음기가 없는 얼굴을 띤 채 정유민의 인사에도 시선을 주지 않고 자리를 피했던 것. 집에 돌아와선 아이들의 방을 돌아다니며 씁쓸한 표정을 짓는 등 지남철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정유민과 마지막 식사를 하던 이성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기뻐하는 정유민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화장실에서 숨죽여 흐느끼는 이성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기도.
또한 애써 눈물을 참으며 정유민 앞에서 그동안 연습한 춤을 춘 이성재는 “만약에 말이야, 우리가 헤어지더라도 잊지 않을게. 절대 안 잊어”라는 말을 남겨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성재는 그렇게 이별을 통보한 후 이 상황을 믿지 못하는 정유민에게 줄곧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은산아 너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밀어내던 이성재의 목멘 목소리에서 깊은 애틋함이 묻어났다.
이같이 이성재는 이별을 고하며 뜨거운 감정 열연을 펼쳤다. 슬픔을 억누른 채 매몰차게 정유민을 대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행동에서 처참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사진=TV CHOSUN '빨간 풍선'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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