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루과이 4개월만에 리턴매치, 평가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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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루과이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맞대결 이후 4개월 만에 리턴매치를 벌일 계획이다.
우루과이 스포츠 언론인인 페데리코 부이산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3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한국과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부이산이 트위터를 통해 보도한 계획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3월 21일 서울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A매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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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루과이 언론인, 트위터 통해 3월 한국·일본과 맞대결 보도
고딘·카바니·히메네스·무슬레라 등은 징계로 한국전 결장할듯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한국과 우루과이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맞대결 이후 4개월 만에 리턴매치를 벌일 계획이다.
우루과이 스포츠 언론인인 페데리코 부이산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3월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한국과 일본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부이산이 트위터를 통해 보도한 계획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3월 21일 서울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A매치를 갖는다.
계획이 성사될 경우 지난해 11월 25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 이후 4개월만에 리턴 매치가 열리게 된다. 당시 한국은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득점없이 비기며 승점을 따냈다. 우루과이전 무승부는 한국이 우루과이와 1승 1무 1패, 승점 4로 동률을 이루고도 다득점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디딤돌이 됐다.
다만 리턴매치가 벌어지더라도 우루과이가 최상의 전력으로 평가전을 치르기는 힘들 전망이다.
FIFA는 가나와 월드컵 H조 최종전이 끝난 뒤 심판을 둘러싸고 판정에 항의했던 우루과이 선수 4명에 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에 따라 호세 히메네스와 페르난도 무슬레라는 A매치 4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고 디에고 고딘과 에딘손 카바니 역시 A매치 1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한국전이 가장 먼저 벌어지기 때문에 고딘과 카바니, 히메네스, 무슬레라 모두 리턴매치에 출전할 수 없다.
고딘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한국의 공격을 잘 막아낸 수비의 핵심이고 히메네스도 한국전에 출전했다. 카바니는 한국전에서 후반 19분 루이스 수아레스 대신 교체 투입해 뛰었다. 골키퍼 무슬레라는 출전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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