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뉴진스 1위…투바투→예성 컴백, 오늘의 엔딩 요정은? [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월 마지막 주 후보에는 태양의 '바이브(VIBE)'(Feat. Jimin of BTS),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세 곡이 올라 맞붙었다.
'디토'가 1위로 호명되자 뉴진스는 "'디토'와 'OMG' 모두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추운데도 함께해준 버니즈(팬덤명)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뉴진스 멤버 다니엘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앞서 "'인기가요'의 비타민이 되어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던 다니엘은 "정말 달콤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MC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데빌 바이 더 윈도우(Devil by the Window)'와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칼군무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드러냈다. 또한 '인기가요'에서만 공개하는 연준의 솔로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장악했다.
예성은 '스몰 띵스(Small Things)'로 감미로운 보컬을 뽐냈다. 선글라스로 눈가를 찌르는 유쾌한 '엔딩 요정' 포즈가 웃음을 안겼다. 이밖에도 이승윤, 김종서, 시그니처, AIMERS, XG, 류지현이 컴백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종서, 뉴진스, 류지현, 몬스타엑스, 시그니처, 아일리원, 에스페로, AIMERS, XG, 예성, 이승윤, 이지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림로즈, 하이키가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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