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마트한 백도어 작전으로 상대 기세 꺾은 한화생명 승부 3세트 넘겨

김형근 2023. 1.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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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난타전으로 이어지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백도어 작전을 펼쳐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갔다.

결국 바론을 타격하며 상대를 끌어들여 젠지 병력들의 시선이 바론으로 향한 사이 한화생명의 탈리야가 상대 본진으로 달려드는 백도어 작전을 펼쳐 넥서스를 파괴,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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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난타전으로 이어지며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진 2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백도어 작전을 펼쳐 승부를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갔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한화생명이 2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시작 직후 1킬씩을 주고받은 뒤 젠지가 전령과 드래곤을 독식했으나 직후 한화생명이 뒤를 물며 오공을 쓰러뜨렸으며 찬스를 노리다 나미까지 잘랐으며, 두 번째 전령을 챙긴 한화생명이 중앙 지역 집결전서 제리가 달려들며 더블 킬을 기록한 뒤 전령을 소환하고 드래곤 까지 가져갔다. 한화생명의 습격을 흘려내며 루시안이 제리를 쓰러뜨리고 상대를 본진까지 쫓아낸 젠지가 드래곤을 앞두고 피오라가 먼저 쓰러진 상태에서 상대 쪽으로 달려들었으나 한화생명이 오공과 아지르를 제거한 뒤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그 사이 젠지도 중앙 2자 타워와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가져가며 힘의 균형을 유지했다.

젠지가 먼저 드래곤을 타격하며 3킬을 기록했으나 교전 지속력에서 우세했던 한화생명이 이를 맞받아치고 드래곤 스택 균형을 맞췄으며 바론 앞 교전서도 아지르를 자른 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억제기 두개를 파괴했다. 공세를 멈추지 않은 한화생명이 쌍둥이 타워를 철거하며 경기를 끝내려 했으나 젠지의 필사적인 저항 끝 아지르가 트리플 킬을 쓸어 담으며 한 숨을 돌렸다.

결국 바론을 타격하며 상대를 끌어들여 젠지 병력들의 시선이 바론으로 향한 사이 한화생명의 탈리야가 상대 본진으로 달려드는 백도어 작전을 펼쳐 넥서스를 파괴, 승부를 3세트로 넘겼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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