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호날두?…'절친' 前 맨유 동료 사우디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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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외로움을 타는 것일까.
호날두가 절친한 사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사우디로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소속팀인 알 나스르는 알 이티하드와 사우디 슈퍼컵에서 1-3으로 졌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주 알 파테흐와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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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계속 연락해온 매과이어·페르난데스·카세미루·바란 등 초청
정작 데뷔전서는 무득점 부진…팬들의 메시 연호 응원 굴욕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외로움을 타는 것일까. 호날두가 절친한 사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사우디로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과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해리 매과이어와 브루누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등 그동안 계속 연락을 취한 맨유 동료들을 사우디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맨유에는 호날두를 존경하는 젊은 선수들이 있으며 선수 왓츠앱 그룹을 떠난 뒤에도 매과이어와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바란 등 4명은 꾸준히 호날두와 연락해왔다.
이에 호날두는 휴가기간을 이용해 이들을 모두 사우디로 초청했다. 만약 빡빡한 일정 때문에 사우디로 오지 못할 경우라면 시즌이 끝난 뒤 포르투갈 리스본에 짓고 있는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작 호날두는 사우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호날두의 소속팀인 알 나스르는 알 이티하드와 사우디 슈퍼컵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데뷔전을 치른 호날두 역시 골을 넣지 못하고 비난했고 관중들로부터 리오넬 메시를 연호하는 응원 소리를 듣는 굴욕을 맛봐야만 했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주 알 파테흐와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호날두가 이 경기에서도 데뷔골을 넣지 못한다면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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