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와,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복귀 확정... 양한빈과 한솥밥

이인환 2023. 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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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33, 신트트라위던)이 일본 J리그로 복귀한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9일(한국시간) "가가와 신지가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니츠 아넥스는 "복수의 관계자가 가가와의 리턴을 인정했다"라면서 "지난 시즌 J리그 5위를 기록한 세레소 오사카는 레전드인 가가와를 영입하면서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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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가가와 신지(33, 신트트라위던)이 일본 J리그로 복귀한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9일(한국시간) "가가와 신지가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가가와는 과거 도르트문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맨유 이후에는 커리어의 하락세가 확연했다.

특히 가가와는 도르트문트 시절 말년 베식타스 임대(2019)를 기점으로 레알 사라고사, PAOK, 신트 트라위던을 전전했으나 모두 자리를 잡지 못했다.

과거 이승우 등이 활약했던 신트트라위던에서도 밀리자 가가와는 결국 J리그 복귀를 택했다. 2006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무대 데뷔했던 가가와 입장에서는 2010년 유럽 진출 이후 13여년만의 복귀다.

가가와의 행선지는 세레소 오사카로 알려졌다. 스포니츠 아넥스는 "복수의 관계자가 가가와의 리턴을 인정했다"라면서 "지난 시즌 J리그 5위를 기록한 세레소 오사카는 레전드인 가가와를 영입하면서 타이틀 도전에 나선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세레소 오사카에는 FC 서울의 골키퍼 양한빈이 입단해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레전드와 한국 골키퍼 보강으로 전력을 끌어올린 세레소 오사카가 첫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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