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5경기 출전', 올 시즌 훈련은 '0회'...비디치 후계자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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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왜 재계약을 한 걸까.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8일(현지시간) "존스는 2019/2020시즌 이후 맨유에서 단 5차례 출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따르면 존스는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지금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올 시즌 최초 훈련 때부터 존스는 참여할 수 없었다는 거다. 그가 빠르게 회복해서 뛸 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존스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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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럴거면 왜 재계약을 한 걸까. 훈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8일(현지시간) "존스는 2019/2020시즌 이후 맨유에서 단 5차례 출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따르면 존스는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존스는 한때 맨유의 미래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맨유 유니폼을 입은 존스는 네마냐 비디치의 후계자로 꼽혔을 정도였다. 이적 초기 헌신적인 수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존스. 하지만 잦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16년부터 꾸준히 발목, 햄스트링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이 생겼고 완치되더라도 다시 재발했다. 그런데 맨유는 지난 2019년 2월 존스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까지 계약 기간이지만 2019/2020시즌 이후 단 5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선발 출전은 2차례였다. 소위 말하는 '주급 도둑'이라고 할 수 있다.
존스의 계속된 부상 재발에 텐 하흐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텐 하흐는 "존스는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훈련을 받지 못했다. 그는 시즌 내내 부상을 당했다. 존스가 다시 맨유에 뛸 수 있는 여부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가 지금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건 올 시즌 최초 훈련 때부터 존스는 참여할 수 없었다는 거다. 그가 빠르게 회복해서 뛸 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라고 존스의 미래를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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