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수상

오인근 기자 2023. 1. 29.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동대학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음성군과 함께 파트너십상(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이야기를 개발하고 운영 중인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동옥 교수는 "음성이야기는 지역의 9개 읍·면과 문화재, 설화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촬영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해 개발했다"며 "학생들이 음성군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관심이 생김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이 더욱 높아지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평가를 남길 때마다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과 함께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좋은 평가
극동대학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파트너십상(콘텐츠상)을 수상했다.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동옥(왼쪽) 교수가 상장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 극동대학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음성군과 함께 파트너십상(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좋은 정책 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극동대는 음성군 평생학습과와 함께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15개의 사이버교양강좌로 개발해 2021년도 2학기부터 1학점 정규교양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음성군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업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음성이야기를 개발하고 운영 중인 극동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동옥 교수는 "음성이야기는 지역의 9개 읍·면과 문화재, 설화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직접 촬영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해 개발했다"며 "학생들이 음성군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관심이 생김으로써 학교에 대한 애착이 더욱 높아지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평가를 남길 때마다 매우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는 음성군과 함께 뉴라이프 아카데미 등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