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카이로스 41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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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인 ㈜카이로스가 최근 제천시청에서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이로스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제천 제3산단 내에 총 410억 원을 들여 5,62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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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시와 이차전지 핵심소재기업인 ㈜카이로스가 최근 제천시청에서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이로스는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제천 제3산단 내에 총 410억 원을 들여 5,62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추후 투자에 따른 고용예정인원 약 7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에 설립된 ㈜카이로스는 전기전자부품소재 기업으로 이차전지분야 소재 제조 기술 및 기술고문단, 국내외 영업 네트워크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업계에서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및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소재 부품기업이다.
이병철 대표이사는 "사통발달의 탁월한 교통여건을 가진 제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뿌리기업이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소재 기업이 제천에 새로 둥지를 튼 만큼 ㈜카이로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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