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획득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2등 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공직자 등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비위행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였는지, 청렴 수준을 평가했다.

국립생태원 청렴체감도는 전체평균보다 7.4점 높은 88.7점을 기록했으며, 외부 체감도는 전체평균보다 6점 높은 96.3점을, 내부 체감도에서 전체평균보다 8점 높은 70.6점을 획득했다.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하락하였지만, 전체 평균보다 7.4점 높은 88.6점을 기록했다.

그동안 국립생태원은 △국제표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인증 도입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전 사전 특정감사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 골든벨 △청렴 라이브 콘서트 △청렴 북큐레이션 △부패상황 모의훈련 등 32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왔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올해 20년만에 개편된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시 부족했던 부분을 분석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사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