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문화답사기 발간

육종천 기자 2023. 1. 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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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답사기' 발간했다.

2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2 학년도에 183개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할강화와 일하는 방식개선, 학교업무재구조화'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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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와 사례집

[청주]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답사기' 발간했다.

2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2022 학년도에 183개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할강화와 일하는 방식개선, 학교업무재구조화'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 컨설팅에는 교무행정지원팀과 행정실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직종: 교장, 교(원)감,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부장교사, 전담교사, 담임교사, 교무실무사, 그 외 교무실직원, 행정실장, 행정부장 등 행정실 직원 등이다

참여한 학교직원들과 학교지원(기획)팀, 컨설턴트가 함께 학교공문서 진단과 일하는 방식을 점검하면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다.

또 학교교육활동의 내실화와 학생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학교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혁신 실천사례들이 수집되고 공유되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다른 교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신의 노하우를 사례로 제출해 주었다.

특히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 △학교별 컨설팅 결과보고서(47개교) △일하는 방식개선 실천사례(41명) △업무혁신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생생이야기(23명) △컨설팅 후기(16명) △2022년 학교지원(기획)팀 홍보를 엮어 '학교문화 답사기' 발간하게 됐다.

또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는 보고서작성 TF팀을 구성해 151개교의 사례를 정리했다. 주요내용은 △일하는 방식 및 학교문화 개선사례 △학교업무재구조화 추진과정 △교무행정지원팀이 바꾼 학교문화와 일하는 방식 △민주적인 의사소통 △컨설팅 소감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작성 TF팀은 "컨설팅과 보고서작성 과정에서 우리가 느낀 점은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고민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업무간소화와 효율화를 위한 실태 진단과 지원방안 도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왔음을 깨달았고 개개인의 역량이 발휘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일하는 방식과 학교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발자국들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공문서 진단키트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모든 교직원들이 교육비전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과정 속에서 진행되었다"며"2023년 학년도 컨설팅에서도 '교육의 품에서 한명 한명 빛나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고 실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문화 답사기 일하는 방식개선 실천사례들은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 업무개선 나눔 방에 탑재되며 2023학년도 교무행정지원팀 책임교사 지원 교에 책자로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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