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특산물 와인터널 대외적 명품입증

육종천 기자 2023. 1.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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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역 주 특산품포도를 포함한 농 특산물 5품 목과 영동와인터널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친 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 특산물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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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곶감, 영동와인터널 등
6개 품목 6년 연속 로하스 인증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지역 주 특산품포도를 포함한 농 특산물 5품 목과 영동와인터널이 6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친 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 특산물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특히 히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군은 인증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선택 및 구매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있다.

이번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이다.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 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품목 하는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 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 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6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군은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보면 영동군의 전반적인 농산물 명품화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로하스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해당 품목의 친 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상용 군 농업담당 팀장은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영동만이 가진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의 명품 농 특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청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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