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아파트 불…70대 주민 연기흡입
이영주 기자 2023. 1. 29. 16:14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9일 오후 3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신촌동 한 10층 규모 복도식 아파트 10층 가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민 3명이 대피하던 중 7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난 가구 내부 84㎡가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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