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박명수에 "이정재·정우성 만날 때도 불편했다"('할명수')

김보라 2023. 1.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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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52)와 미노이(25)가 서로를 향한 어색한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오후 공개된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가수 미노이가 출연해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미노이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만날 때는 안 떨던데 왜 나를 만나니 떨리냐?"고 물었다.

"이정재, 정우성을 만날 때처럼 편하게 해달라"는 박명수의 연이은 부탁에 미노이는 "(이정재 정우성과의 방송) 때도 불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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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박명수(52)와 미노이(25)가 서로를 향한 어색한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오후 공개된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가수 미노이가 출연해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미노이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만날 때는 안 떨던데 왜 나를 만나니 떨리냐?”고 물었다.

이에 미노이는 “너무 무섭다. 그만 말씀해 달라. 무섭다”고 응수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이정재, 정우성을 만날 때처럼 편하게 해달라”는 박명수의 연이은 부탁에 미노이는 “(이정재 정우성과의 방송) 때도 불편했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이정재와 정우성은 ‘미노이의 요리조리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미노이는 “그럼 제가 친구처럼 대하겠다”면서 “명수야, 요리하자”고 반말을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박명수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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