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2023년 지방 외교 본격 시동…"경북 주도 지방시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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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과 경북 교육감도 동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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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과 경북 교육감도 동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
도쿄 특파원과 주일 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지방시대를 통한 시대문제 해결'에 대한 평소 소신을 피력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방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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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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