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900명 집단 자살 교주 ‘짐 존스’ 된다[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1.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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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900명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짐 존스'로 분한다.

1월 27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 모닝 뉴스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난 1978년 9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을 소재로 하는 영화에 주인공인 짐 존스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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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900명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짐 존스'로 분한다.

1월 27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 모닝 뉴스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난 1978년 9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을 소재로 하는 영화에 주인공인 짐 존스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화는 '베놈' 각본을 쓴 스콧 로젠버그가 시나리오를 쓰며, '007' 시리즈 제작사 MGM이 제작한다.

짐 존스는 1970년대부터 전통적인 기독교를 거부하고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한 인물로, 1974년 가이아나에 '존스타운'을 건설했고, 추종자들을 모았다.

그러나 미국 한 의원이 "짐 존스에게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제보를 받고 존스타운을 방문한 후, 짐 존스와 신도 900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안겼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타이타닉'이 25주년을 맞아 4K 3D로 리마스터링돼 2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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