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협회, 강서·양천구 돌며 “전세사기 예방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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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주민센터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표하는 지회장 및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회 서울남부지부 김용혁 지부장은 "2023년은 전국 11만2000여명 회원이 다함께 뭉쳐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방지를 위한 노력과 국민재산 보호에 몰두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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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주민센터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서구와 양천구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표하는 지회장 및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 후 전세사기 방지 ‘체크리스트’ 인쇄물을 챙겨 지역 내 중개사무소를 일일이 돌며 배부했다, 주택 계약 시 추가로 세밀히 살펴야 할 내용들을 설명하고 시장 감시기능에 함께 나서줄 것을 독려했다.
국토교통부가 제작한 해당 체크리스트에는 계약전과 계약 체결시, 체결 이후, 잔금 및 이사 후 임차인이 체크해야 할 사항과 확인 방법이 자세히 작성돼있다. 협회 서울남부지부 김용혁 지부장은 “2023년은 전국 11만2000여명 회원이 다함께 뭉쳐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방지를 위한 노력과 국민재산 보호에 몰두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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