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33% 급등…10년만에 주간 최고 상승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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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지난주에만 33% 급등하며 2013년 5월 이후 10년 여 만에 최고의 주간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4분기 호실적 발표가 원동력이 됐다.
지난해에는 테슬라 주가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우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등의 영향으로 65%나 폭락했다.
테슬라와 함께 미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들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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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177.90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의 급격한 주가 상승은 4분기 호실적 발표가 원동력이 됐다.
테슬라는 25일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4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6억9000만 달러로 59%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잠재적인 생산 목표가 200만대라고 밝혔고, 연평균 성장률 50% 목표도 유지했다.
테슬라는 지난달과 이달 자동차 가격을 대폭 인하해 수요와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지난해에는 테슬라 주가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우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등의 영향으로 65%나 폭락했다.
테슬라와 함께 미국의 주요 전기차 업체들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리비안은 지난 한 주 동안 22% 올랐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각각 7% 넘게 상승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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