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키장 리프트 '스톱'…이용객 70여명 20분 만에 구조

김하나 2023. 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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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70여명이 매달려 있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2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춘천시 남산면 스키장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섰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이용객 70여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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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강원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70여명이 매달려 있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2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춘천시 남산면 스키장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섰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급차량 1대 등 선착대를 먼저 현장을 보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이용객 70여명을 구조했다. 전문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고립된 이들이 모두 구조됐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장 측은 리프트 운영을 멈추고 구체적인 사고원을 파악하고 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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