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남편 이봉원 금연 제일 쉽다고…끊었다가 다시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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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담배를 못 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냐"라는 물음에 남편(이봉원)이라고 답하면서 "(남편은) 담배를 끊는 걸 제일 잘한다. 해마다 담배를 끊고 결심한 후 금방 지나서 다시 피우다.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다더라, 다시 피우면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흡연하는 시민들을 만나 금연을 권하면서 "담배는 끊을 때 확 끊어야 한다, 금연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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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담배를 못 끊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서울 상암동으로 가서 흡연자들을 만났다. 그는 "상암동에는 정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보다"라고 했다.
이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냐"라는 물음에 남편(이봉원)이라고 답하면서 "(남편은) 담배를 끊는 걸 제일 잘한다. 해마다 담배를 끊고 결심한 후 금방 지나서 다시 피우다.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다더라, 다시 피우면 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말 잘한 게 담배를 배우지 않은 것"이라면서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다, 어느 순간 생각나는 거라고 하더라, 나 왜 피워본 사람처럼 잘 아냐"라고 덧붙였다.
그는 흡연하는 시민들을 만나 금연을 권하면서 "담배는 끊을 때 확 끊어야 한다, 금연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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