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전세계 4위…제임스 카메론 '타이타닉' 기록 넘을까[종합]

김보라 2023. 1.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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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거듭났다.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아바타: 물의 길'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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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전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거듭났다.

28일(현지 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를 꺾고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한국에서 지난달 14일 개봉하면서 첫선을 보였고, 북미에서는 이틀 후인 16일 개봉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북미에서 6억 845만 771달러(7514억 3670만 2185원)를, 해외에서 14억 6630만 달러(1조 8108억 8050만원)를 모았다.

이로써 전세계에서 20억 7475만 771달러(2조 5623억 1720만 2185원)를 벌어들인 것이다.

전세계 순위를 보면 ‘아바타’(2009)가 29억 2000만 달러(3조 6062억원),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이 27억 9000만 달러(3조 4456억 5000만원), ‘타이타닉’(1998)이 21억 9400만 달러(2조 7095억 9000만원)로 1~3위에 순차적으로 랭크됐다.

‘아바타: 물의 길’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작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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