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서산·태안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김태완 기자 2023. 1.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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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전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에는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태안 의정보고회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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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성일종 국회의원 의정 보고회 모습(성 의원실 제공)

(서산·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전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에는 약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태안 의정보고회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 의원은 올해 국비 확보 성과를 설명하며 “언론에서 저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들이 지역구 예산을 과도하게 챙겼다고 비판했다”면서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박수받을 일로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고,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111억 400만원 증액시켰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올해 국가 예산에 반영된 서산‧태안 주요 사업들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사업 △서산공항 건설 사업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사업 △태안 안흥진성 종합정비 사업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과,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시킨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도심 주변 친환경 조성(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사업 △대산산단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 사업 △태안 황촌‧이곡지구 저수지 개발 사업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서산의료원 신관증축 예산을 확보해 서울대병원 파견 의사들이 근무하는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에 가지 않아도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산시와 함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선정되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관광, 스마트 에너지를 활용하는 첨단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 의원은 작년 4월부터 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아 약자와 민생을 위한 정책간담회 및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가정책을 조율해 온 과정에 대해서도 상세히 보고 드렸으며,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관련 12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도 지역민에게 알렸다.

마지막으로 서산시와 태안군의 특별교부세와 공모사업에 대해 약 46개 사업 약 2218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지역주민이 의정 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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