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키장 리프트 멈춰 70명 ‘공중 고립’…20분만에 구조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internet.com) 2023. 1. 29. 14:33
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70여명이 공중에 고립됐다가 20분 만에 구조됐다.
29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섰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이용객 70여명을 구조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키장 측은 해당 리프트 운영을 멈추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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