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20만명 구름인파 몰려

안의호 2023. 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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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와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태백산 눈축제의 중심행사인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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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해마다 다른 주제로 겨울을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설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번 겨울대회는 코로나 19로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3년만에 개최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았다.

첫날인 27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눈축제 캐릭터들의 식전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교류도시와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개막선언에 이어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와 감성을 드러낸 뮤지컬 갈라쇼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열렸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와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29일에는 태백산 눈축제의 중심행사인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최저기온 -15도에 바람이 강하게 불었음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이 대거 찾아 눈의 고장 태백의 겨울을 제대로 즐겼다. 특히 태백산눈꽃열차 타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 덕분에 매번 발생했던 심각한 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기차와 버스 등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을 지나쳐 축제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기여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축제를 개최할 때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제 마지막날인 31일에는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태백시편’ 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안의호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 태백산과 황지연못 광장 등 태백일원에서 열린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주말과 휴일 20만 여명의 구름인파를 모으며 원조 겨울축제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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