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김민재 비화 폭로… "손흥민과 한솥밥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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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과 김민재(27)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한솥밥을 먹을 뻔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각)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감독 시절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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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29일(한국시각)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감독 시절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토트넘 시절 그의 영입을 원했다"며 "김민재와 몇 번 영상 통화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김민재 이적료로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제시했지만 당시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1000만 유로(약 134억원)를 원했다"며 "당시 토트넘은 이를 지불하는 게 불가능했다"고 회상했다.
무리뉴는 "지금 김민재의 활약을 보면 그는 최고 선수"라고치켜세웠다.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이탈리아 세리에A로 나폴리로 이적해 수비 핵심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우승까지 도전 중이다.
반면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등 주전 중앙 수비수의 실수가 이어지며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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