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70여 명 태운 스키장 리프트 멈춰…"유압장치 고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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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리프트엔 70여 명의 이용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30 분 만에 이용객 7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직후 탑승객 2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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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11시 40분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췄습니다.
당시 리프트엔 70여 명의 이용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30 분 만에 이용객 70여 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직후 탑승객 2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장 측은 센서 불량 접촉으로 인해 유압장치가 고장 나면서 리프트가 멈췄다고 전했습니다.
스키장 관계자는 "구조 직후 손님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이후에도 손님들에게 일일이 연락해 건강상태를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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