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지난해 2천239명 구조…전년보다 출동 14.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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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소방헬기가 모두 6천493차례 출동해 2천239명의 등산객과 응급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동 건수 10건 중 4건을 차지한 구조·구급 출동에서 소방헬기는 모두 2천239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7번 출동해 6명을 이송한 겁니다.
특히 산불 진화 출동은 전년도 166건에 비해 무려 38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에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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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소방헬기가 모두 6천493차례 출동해 2천239명의 등산객과 응급환자를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출동 건수는 전년도인 2021년의 5천667건보다 14.6% 증가했으며, 구조한 인원도 2.2% 늘어난 거라고 소방청은 설명했습니다.
출동 유형별로 보면 구조·구급 출동이 2천610건, 40.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교육훈련 31.2%, 정비시험 13.4%, 산불 진화 12.3%, 화재 출동 1.9% 순이었습니다.
출동 건수 10건 중 4건을 차지한 구조·구급 출동에서 소방헬기는 모두 2천239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7번 출동해 6명을 이송한 겁니다.
소방헬기 1대당으로 보면 1년에 84번을 출동해 72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산불 진화 출동은 전년도 166건에 비해 무려 381%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초대형산불에 따른 겁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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