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징크스 끝판왕 김기태에 “이런 사람 위험” 경고(당나귀 귀)

박아름 2023. 1.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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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이 김기태에 경고를 날렸다.

1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씨름단 뉴 페이스들이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김기태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앞둔 영암군씨름단 훈련 겸 테스트를 위해 프로 씨름 선수 1명과 대학생 연합팀 7명이 맞붙는 1대 7 씨름 배틀을 준비했다.

이에 미신을 믿지 않는다는 현실주의자 이은결은 김기태에 "이런 사람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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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은결이 김기태에 경고를 날렸다.

1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씨름단 뉴 페이스들이 공개된다.

이날 김기태는 최근 다른 팀으로 이적한 장성우, 오창록, 허선행 빈자리를 채워줄 최영원, 차민수, 곽수훈, 김민재 등 새로운 강자들을 영입, 모래판에 황금 카페트를 깔고 성대한 환영회를 열었다.

특히 이만기 이후 38년 만 대학생 천하장사로 등극, 씨름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민재 선수는 압도적인 피지컬 속에 숨겨진 귀염뽀짝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김기태는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앞둔 영암군씨름단 훈련 겸 테스트를 위해 프로 씨름 선수 1명과 대학생 연합팀 7명이 맞붙는 1대 7 씨름 배틀을 준비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모래판 승부에 스페셜 MC 은하는 "씨름 재밌는 것 같아"며 영상에 푹 빠졌고, 김희철은 "'1박2일'에서 호동이 형이 했던 거 생각난다"고 말했다.

한편 행운의 숫자에 집착하는 '샤먼 보스' 김기태는 씨름대회 4체급 석권을 기원하는 11시11분 휴대폰 알람으로 출연진을 기겁하게 만들며 징크스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미신을 믿지 않는다는 현실주의자 이은결은 김기태에 "이런 사람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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