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1.9%..'대행사' 이보영 "기적 만들겠다" 호언장담

윤상근 기자 2023. 1.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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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행사' 이보영이 VC그룹 사활이 걸린 우원그룹 기업PR 광고 경쟁 PT의 방향성도 잡지 못하면서 패배 위기에 처한 이후 손나은을 통해 강력한 정보를 손에 쥐고 어떤 파격적인 전략으로 위기를 타개할지 주목된다.

VC그룹의 비서실장(정승길 분)을 통해 우원그룹이 급하게 기업PR 광고를 준비하는 이유를 파악한 최창수는 일사천리로 PT준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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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JTBC '대행사'

JTBC '대행사' 이보영이 VC그룹 사활이 걸린 우원그룹 기업PR 광고 경쟁 PT의 방향성도 잡지 못하면서 패배 위기에 처한 이후 손나은을 통해 강력한 정보를 손에 쥐고 어떤 파격적인 전략으로 위기를 타개할지 주목된다.

'대행사'는 지난 28일 7회 방송분 시청률이 수도권 9.6%, 전국 9.2%를 기록, 최고 11.9%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대행사'는 지난 방송에서 고아인(이보영 분)의 제작팀과 최창수(조성하 분)의 기획팀이 둘로 나뉘어 각각 PT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차원이 다른 힘"을 가진 VC그룹 강회장(송영창 분)의 막내딸이자 VC기획 SNS본부장 강한나(손나은 분)가 둘 중 어떤 상무와 썸을 탈지 결정하기 위해 내린 지시였다.

VC그룹의 비서실장(정승길 분)을 통해 우원그룹이 급하게 기업PR 광고를 준비하는 이유를 파악한 최창수는 일사천리로 PT준비를 진행했다. 반면 고아인은 이유를 짐작하긴 했지만, 방향성도 잡지 못했다. "사익을 공익처럼 포장해서 여론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 이에 강한나는 박차장(한준우 분)을 통해 파악한 정보를 고아인에게 전달했다. "들고 있는 고깃덩어리가 하나라면 더 굶주린 생명체한테 줘야 먹여준 주인한테 감사해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강한나가 전달한 정보의 핵심을 제대로 꿰뚫어 본 이보영은 최창수의 기획팀과 자신이 준비하려던 방향성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그분'과 여의도라는 단어에서 이번 광고가 "단 한 사람을 위한 광고"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과연 '그분'은 누구일지, 가야할 길을 찾아낸 고아인이 어떤 광고를 만들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8회 예고 영상에서 고아인의 팀이 아직 방향도 잡지 못해 빈손으로 프리젠테이션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포착됐다. 하지만 고아인은 "고상무님이 패배한 걸로 생각해도 되겠냐"는 강한나의 질문에 "기적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역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드리면" 자신에게 무엇을 줄 건지 물으며 자신감을 드러내 또 어떤 파격적인 전략으로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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