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그래서 유튜브 안 봐"

김지혜 2023. 1. 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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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박근형이 유튜브 발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는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 (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구라 역시 "저도 와이프가 육아 때문에 처가에 가 있는데 유튜브에서 '김구라가 별거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더라"라며 "이런 유튜브 가짜뉴스들이 너무 많다. 이제 법이 좀 제정됐으면 좋겠다"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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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원로배우 박근형이 유튜브 발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는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 (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구라는 저작권법 영상저작물 특례 개정 공청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을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박근형을 만난 김구라는 "평소에 OTT나 유튜브를 많이 보느냐"고 물었다.  박근형은 단호하게 "유튜브는 전혀 안 본다. 유튜브 가짜뉴스 때문에 내가 피해를 봤다"라고 말했다.

박근형이 말한 가짜뉴스는 자신의 '사망설'이었다. '구라철' 제작진은 해당 가짜뉴스를 담은 유튜브 영상 섬네일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82세 박근형이 투병을 숨기고 촬영을 강행하다 끝내 안타까운 일생'이라는 자목적인 제목으로 가짜뉴스를 생산했다.

김구라 역시 "저도 와이프가 육아 때문에 처가에 가 있는데 유튜브에서 '김구라가 별거한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더라"라며 "이런 유튜브 가짜뉴스들이 너무 많다. 이제 법이 좀 제정됐으면 좋겠다"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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