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3.25% 특례보금자리론 내일부터 신청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 특례보금자리론이 내일(30일) 출시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일반형 연 4.25∼4.55%와 우대형 연 4.15∼4.45%로 책정해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배려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 등에 해당해 우대금리를 더하면,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연 3.25∼3.55%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잇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 상품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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